[일기] 하고싶은 것

Data 관련 일이면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게 2017년도쯤이었던 것 같다.

 

SW전공으로 들어가서, App도 만들고 해보고.. 

처음 가장 즐거웠던 것은 어떤 것을 만들까? 고민하는 순간이었던것 같다. 그다음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좋은 것을 만들 수 있을까? 그리고 잘 만들 수 있을까? 를 고민했던 것 같다. 그래서 데이터 분석쪽에 점점 끌렸나보다

 

그렇게 첫 회사를 들어갔고, 모델링 업무로 일했다. 일하면서, 제품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매우 많이 깨달았고.

이후, Product Analyst로 일했다. 그때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다.

 

무튼, 현재 Data.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데이터 분석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.

 

 

1. 서비스(제품) 측면의 분석적인 측면과 2. 서비스(운영) 효율 개선의 측면인데 글을 쓰면서 뭔가 생각이 정리되는 것 같다.

 

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, 아니면 먼저 앞서서 Trend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나는 Data 분석하고 싶다.

그런 좋은 환경이 제공되는 곳에서 신나게 놀고 싶다~~~~~

 

분석에 필요한 Data를 적재하고, 분석하고, 개선하고 사이클이 팡팡 돌아가는 곳..